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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우리에겐 이미 월드컵 우승팀"...태극전사 앞으로의 4년은? / YTN

2022-12-09 13

■ 진행 : 김선영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대길 축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적과 투혼으로13일간의 행복한 여정을 만들어준 벤투호.매 경기 우승 못지않은 짜릿한 기억을 선물해줬죠. 대통령실 환영 만찬을 끝으로월드컵 여정의 마침표를 찍은 축구 대표팀. 이번 월드컵 성과와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김대길 축구 평론가 모시고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대길]
안녕하세요.


어제 만찬 장면 저희가 잠깐 봤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보신 것처럼 태극전사들을 어제 초대했습니다. 격려의 말을 하는 도중에 좀 울컥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먼저 그 내용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이번 월드컵의 성과도 대단했지만 그 결과가 어떤 것과 관계없이 저와 우리 국민에게 여러분은 월드컵 우승팀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우리 손흥민 선수가 주장으로, 또 리더십 발휘해서 어려운 경기를 잘 해낸 것처럼 저도 대통령으로서 국가가 어려운 일에 처할 때마다 제가 모든 책임을 가지고 일을 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보였던 투혼, 저도 보이겠습니다.]


선수들 앞에서 목이 메이는 장면도 봤는데 국민 모두가 한마음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우승팀입니다, 이건 모두 한마음이겠죠.

[김대길]
그런데 우리 선수 중에 한 명 보니까 대통령 배를 만진, 그만큼 감동적이지 않겠습니까? 아마 대통령께서도 이런 생각이 오버랩이 되셨을 것 같아요. 뭐냐 하면 모든 분들께서 살아오면서 힘든 과정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대통령께서도 검사 시절에 좌천도 되시고 다시 대통령까지 되기까지는 쉽지는 않으셨을 텐데. 우리 축구대표팀이 이번에 월드컵 때 보여준 그런 것들이 뭔가 좀 비슷한 맥락이 있었지 않았겠는가 그런 생각에 대통령께서 조금 울컥하셨는데. 마지막까지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 대표팀이 보여준 키워드는 이거죠. 용기, 투혼, 꺾이지 않는 마음, 이런 것들이 우리 국민들께 던져진 키워드가 아닐까 싶은데 아마 거기에 대통령께서도 상당히 감동하셨고 또 저 모습을 본 우리 국민들께서도 요즘 참 힘들잖아요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야겠다는 마음을 우리 선수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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